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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계속된 적자와 대규모 해고로 1400명이 자진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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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it하우스뉴스에 따르면, 9월 2일 국내 매체 이투데이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생산직 근로자들의 희망퇴직 소식을 접했고, 퇴직을 원하는 사람은 총 1400명으로 집계됐다.

보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대규모 직원을 해고하고 있다. 올해도 대규모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희망퇴직 신청 연령도 지난해 40대에서 20대로 대폭 낮아졌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6월 기준 28세 이상 생산직 근로자로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해 3년 이상 근무한 것으로 파주·구미 공장에서 990명 등 모두 1400명이 희망퇴직을 받아들였다. 파주공장은 990명, 구미공장은 410명이다.

자발적 퇴직자는 lg디스플레이 전체 정규직 직원 27,291명 중 약 5.12%를 차지합니다. lg디스플레이의 생산직 인력은 약 1만7700명으로 전체 직원의 약 65%에 달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생산직 근로자 가운데 희망퇴직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일반적으로 보고 있다.

아이티하우스는 lg디스플레이의 2022년 정규 직원 수는 2만8998명으로 2023년 2만7716명, 2024년 2만7291명 등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퇴직자가 많기 때문에 국내 지자체에서도 지원을 늘렸다. 보도에 따르면 파주고용센터가 퇴직을 앞둔 사람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하기로 한 것은 이례적이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2분기 종합 매출은 6조7100억원(아이티하우스노트: 현재 약 356억5700만원), 당기순손실 4708억원(현시 약 25억2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