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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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와 극좌가 얻은 표를 합산하면 튀링겐과 작센에서는 극우와 극좌가 각각 60% 이상, 절반 이상의 표를 얻었습니다. ]
이는 숄츠 독일 총리와 그의 정치 연합에 또 다른 좌절이다.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지시간 9월 1일 독일 중부 튀링겐주 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lternative for germany)이 가장 많은 득표율(32.8%)을 얻어 튀링겐 주 최대 정당이 됐다. 의회는 독일입니다. afd는 2013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주 의회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같은 시각 독일 동부 작센주에서 실시된 주 의회 선거에서 독일 최대 야당인 기독민주연합(cdu)이 주 의회에서 최대 정당(31.9% 득표율)이 됐다. 독일 대안당(득표율 30.6%) 이 정당은 지지율에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어 주 의회에서 두 번째로 큰 정당이 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두 주에서는 숄츠가 이끄는 독일 사회민주당과 현재 연방정부를 공동 집권하고 있는 녹색당과 자유민주당의 득표율이 모두 크게 감소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새로 결성된 좌파 포퓰리즘 연합인 사라 바겐크네히트(bsw)가 튀링겐 주 선거에서 15.8%의 득표율을 얻어 지지율 3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그러나 독일을 위한 대안은 여전히 의석의 절반 이상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독일 주류 정당들은 이들과의 동맹을 거부하고 있어, 당이 승리하더라도 주정부 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