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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준이치로 아들이 차기 일본 총리가 될까?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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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여론조사에 따르면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의 아들이자 전 환경부 장관인 고이즈미 신지로가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岸多文雄) 일본 자민당 대표는 14일 9월 자민당 총재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즉, 그는 더 이상 일본 총리직을 맡지 않고, 자민당 새 총재가 총리직을 맡는다는 것이다.

자민당 총재선거는 3년마다 치러진다. 기시다 후미오(岸多文雄) 일본 총리의 현 자민당 대표 임기가 오는 9월 30일로 끝난다. 자민당 규정에 따르면 자민당 대선은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이내에 치러진다. 공식 15일간의 캠페인 기간은 9월 12일부터 시작됩니다. 선거 투표 및 개표는 9월 27일에 실시됩니다. 현재 자민당에는 공직 출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10명이 넘습니다.

이 중에는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고노 다로 디지털상,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하야시 마사루 관방장관,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전상,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 경제안전부 장관 등이 포함됐다. 고바야시 안보부 장관 등이 새 대통령의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는 현재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그가 차기 일본 총리가 될 가능성을 의미한다.

고이즈미 신지로 (출처: cctv 뉴스)

고이즈미 신지로는 1981년생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의 둘째 아들로 2004년 일본 간토가쿠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정치학을 전공하고 미국 국제대학에서 공부한 뒤 1년간 전략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한 뒤 2007년 중국으로 귀국해 아버지의 비서로 일하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처음으로 하원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

고이즈미 신지로는 젊고 잘생겼으며 꾸준한 사람이다. 일부 일본 언론은 그를 '일본의 마크롱'에 비유하기도 했다. 40대 초반의 그에게 '새 얼굴'로 기대가 쏠렸다. 그는 아버지의 투표 은행과 정치적 사상을 물려받았을 뿐만 아니라 쇼를 선보이고 대중의 관심을 끄는 아버지의 능력도 물려받았습니다. 그는 중의원 의원이 된 이후 매년 8월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고이즈미 신지로 (출처: 해외 네트워크)

신화통신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는 당초 8월 30일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슈퍼 태풍 '산산'이 접근하면서 일본 집권 자민당 새 총재 선거에 차질이 빚어졌다.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과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전상 등이 당 대표 후보 발표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 대표 출마 결정을 발표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9월 6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닛케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론조사에서 고이즈미 신지로의 지지율은 23%에 달해 여론조사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지지율 18%로 바짝 쫓고 있다. 사나에 다카이치 일본 경제안보상은 지지율 11%로 3위를 차지했다.

결과를 자민당 지지자들의 의견으로 좁혀보면 고이즈미의 승리 우위는 더욱 분명해진다. 고이즈미가 지지율 32%로 1위를 차지했고, 다카이치가 15%로 2위, 이시바 시게루가 15%로 뒤를 이었다.

jimu news 종합 금융 통신사, 신화 통신사

(출처: 지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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