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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크 주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에 대해 주미 러시아 대사: 푸틴 대통령은 “결정을 내렸다”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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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 러시아 특파원 수이신, 장샤오둥, 류위펑아오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주에 흩어져 있는 우크라이나군을 섬멸하기 위한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4시간 만에 우크라이나군은 군인 400명과 장갑차 17대를 잃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 여객선과 원자력 발전소를 공격했다고 잇달아 비난해왔습니다.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의 쿠르스크주 공격에 대응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8월 6일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를 공격한 이후 2주 넘게 긴장이 지속됐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공격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공세 속도가 둔화되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포크롭스크시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도 진전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 이전에 우크라이나 언론은 우크라이나가 올 가을 러시아와 평화 회담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쿠르스크의 긴장 상황을 배경으로 러시아는 평화 회담이 절망적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사무총장, 다음주 쿠르스크 원전 방문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자하로바는 지난 23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있는 쿠르스크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하려 했다고 비난하며 이를 '핵테러 행위'라고 규정했다. 러시아가 이틀 만에 관련 비난을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러시아 '뷰포인트'는 우크라이나군이 21일 저녁부터 22일 이른 아침까지 탄약을 장착한 드론을 이용해 쿠르스크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법 집행 기관은 우크라이나 드론이 격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날 러시아가 다음 주 쿠르스크 원전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평가하고 이 같은 사실을 IAEA에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전의 안전성을 이해한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나는 그들이 결국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