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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가 자민당 총재 출마에 다섯 번째 도전을 선언했다.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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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신사, 8월 24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8월 24일,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자료 지도: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보도에 따르면 그가 자민당 총재직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시바 의원은 “38년 정치생활의 정점으로서 원점으로 돌아가 지지를 얻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이 최후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랙골드 파문에 대해 “정치자금의 투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준법정치, 준법자민당 건설”을 강조했다.

이시바 시게루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상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8월 교도통신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시바 시게루는 '현 대통령에 가장 적합한 후보' 중 1위를 차지해 지지율이 가장 높고,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그의 당 내 기반이 약해 의회에서 득표율을 높이기가 어렵다는 보도도 있다. 그는 국민적 인기를 바탕으로 당내 지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는 한때 방위대신, 지방재생상, 자민당 간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네 차례나 대선 출마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는 9월 12일 발표되고, 개표는 9월 27일에 실시된다. 이때 후보가 10명이 넘는 난투극이 벌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