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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영상!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베슬란 인질 사건 희생자들에게 무릎을 꿇고 헌화했습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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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네트워크 장샤오야·류보양 기자] 스푸트니크뉴스, 이즈베스티아 등 러시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북오세티아공화국을 시찰한 가운데 북오세티야 1호관을 다시 방문했다. 2004년 테러 공격이 발생한 베슬란. 학교에 대한 공격으로 33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애도 기간 동안 두 곳의 추모 장소에서 한쪽 무릎과 양쪽 무릎을 꿇고 희생자들에게 꽃을 바치는 모습이 생중계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004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러시아 북오세티야 베슬란의 제1학교가 갑자기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받아 약 1,200명의 교사, 학생, 학부모가 인질로 잡혔고, 330명 이상이 인질로 잡혔다. 죽었습니다.

크렘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학교는 이제 기념 단지로 바뀌었고 무장세력이 인질로 잡았던 체육관 벽은 희생자들의 사진으로 뒤덮여 있다. 현장 영상에는 푸틴 대통령이 한쪽 무릎을 꿇고 경기장 십자가에 꽃을 놓는 모습이 담겼다.

러시아 '이즈베스티아'는 푸틴 대통령도 2004년 베슬란 인질 사건 희생자 266명이 묻힌 '천사의 도시' 기념묘지에 왔다고 밝혔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어린이였다. 현장 영상에는 그가 무릎을 꿇고 묘지에 있는 '슬픔의 나무'라 불리는 희생자 추모비에 꽃을 놓는 모습이 담겼다.

푸틴 대통령도 살해된 학생의 어머니를 만나 “이 비극은 러시아 전체의 역사적 기억 속에 있는 치유할 수 없는 상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