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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을지자유방패' 합동훈련, 북한 비난 발표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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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이른 아침,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실드'가 공식 개시됐다. 북한은 이번 훈련을 대북도발 모의훈련이자 '핵전쟁 연습'이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 연합훈련 '을지프리덤쉴드'가 19일 0시 1분부터 공식 개시돼 10일간 진행되며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군 장병 1만9000여 명이 참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양국군이 북한 무기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육·해·공·사이버·우주 전투 능력을 총동원해 다영역 전투임무를 수행해 국방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동맹의 역량과 경계태세.

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가 18일 한국과 미국을 규탄했다.을지무료방패"군사훈련은 대북도발 시뮬레이션이자 '핵전쟁 예행연습'". 북한 외무성은 이번 훈련이 “세계에서 가장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군사훈련”이라며 북한이 국가 주권과 안보, 이익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기 위해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한국의 여러 시민단체가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내 다수의 시민사회단체는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궁 앞에서 이날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항의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우리 국민은 '핵전쟁 훈련 반대', '군사훈련 거부, 소통채널 구축' 등의 구호를 외쳤고, '한·미 군사훈련 참가 반대', '한·미 군사훈련 중단' 등의 구호를 외쳤다. 미군 훈련."

한국 시민사회 시위자들:전쟁의 재발을 중지하십시오. 우리는 전쟁의 재발을 반대합니다.

한국시민사회위원장:이번 '을지프리덤실드' 훈련은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핵대결과 전쟁을 고조시킬 것이다. 핵대결의 궁극적인 결과는 국가 전체의 파멸로 귀결될 것이기에, 우리는 핵대결과 전쟁을 조장하는 을지프리덤실드 훈련의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