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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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리포트 연수생 류보양 기자] 이스라엘 타임즈 등 외신들은 15일 백악관이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서안지구 마을에서 차량을 불태우는 행위' 등 폭력 행위를 규탄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타임즈는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이 언론에 보낸 성명에서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서안 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공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으며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폭력 사태에 개입해 이를 중단하고 잔혹행위를 저지른 모든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는 등 모든 공동체를 파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15일 이스라엘 '예루살렘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앞서 언급한 사건과 관련해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Times of Israel)과 기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8월 15일 수십 명의 이스라엘 정착민이 서안 지구의 북부 마을인 지트에 침입해 최소 4채의 가옥과 6대의 차량에 불을 질렀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현지 팔레스타인인 1명이 이스라엘 정착민의 총에 맞아 숨졌고 다른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