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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최 광복절 기념행사에 국회의장 등 다수 단체 참가 거부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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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은 1945년 8월 15일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광복절'입니다. 같은 날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최근 한국 정부가 임명한 독립기념관 관장 김형석을 한국 학계와 국회의장, 수십개의 독립운동단체, 후손들로부터 '친일 뉴라이트'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독립운동가, 주요 야당 대표 등은 정부가 주최하는 기념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별도의 광복절 기념식이 거행됐다.이것은 한국에서 온 것입니다.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정부가 주관하는 광복절 기념행사에 독립운동단체가 처음으로 참여하지 않았다.

△15일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이 경의를 표하기 위해 서울 동작구 국립경중원을 찾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국회의장으로서 “헌법 정신 수호와 여야 간 중재자 역할 사이의 역사적 책임을 신중하게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의 후예”라며 “국회 대표로서 다수 국민의 뜻은 물론 헌법 정신에도 어긋나는 행사에는 참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1년 광복절 기념식을 해외 방문으로 놓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제외하고는 건국 이래 그랬다.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기념행사에 국회의장이 처음으로 불참했다.

△15일 광복회가 주최한 광복절 기념식에 한국 야권 일부 의원들이 참석했다.

정부가 주최한 추모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신미래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제1야당 의원들도 불참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대행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입장문을 통해 윤석유 정부가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체성은 흔들리는 중. 정부는 '만인을 돕다', '독립운동의 역사를 말살'하는 굴종적인 외교정책을 강행해왔고, 이는 우리 국민의 자존심과 국익을 심각하게 훼손해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 관장의 임명을 취소하고, 정권 곳곳의 '친일 바이러스'를 완전히 척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대행이 15일 민주당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한광복회를 필두로 37개 독립운동단체로 구성된 '독립운동단체연합회'가 15일 서울 용산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별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의원과 독립운동가 후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등 야권 의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찬 한국광복회 회장은 기념식에서 “최근 진실 왜곡과 열등한 역사인식의 친일 역사관이 한국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광복회는 좌시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역사의 퇴행과 파괴.” .

△이종찬 한국광복협회 회장이 1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최근 한국 학계에서 '친일 역사관'으로 평가받는 우익 신인들이 윤석유 정부에 잇따라 재기용되고 있다. 지난 7월 말, 식민지 근대화론에 기초한 역사적 서사로 논란을 일으킨 『항일 민족주의』의 공동 저자이자 동국대 명예교수인 김나년이 중앙대 학장으로 임명됐다. 8월 6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복직되자 '신우익'으로 꼽히는 김형석이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임명돼 남한 각계의 강한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본사 장윤 기자)

(출처: CC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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