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광복절'을 맞아 이재명은 다음과 같이 썼다. 윤석유 정부가 일본의 '역사 미화'에 앞장섰으니 부끄러운 일이다!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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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리포트]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79주년 광복절(8월 15일)을 맞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광복절”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윤석유 정부는 "일본 역사 미화에 앞장섰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의원은 이날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윤석유 정부는 국민생활(문제)에 대해 거부권을 남용했지만 '백화'로 일본의 역사를 '도왔다'"고 썼다. 윤석유 정부는 "오늘은 부끄러운 광복의 날"이라며 역사의 흐름을 역행하고 있다.
이어 “(윤석유 정부가) 계속해서 국민의 합리성 요구를 무시하고 역사를 퇴행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썼다. 현 정권의 역사적 의미 없는 복종 외교와 친일 행위를 막아야 한다.
이 문제를 보도한 조선일보도 올해 윤석유 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기념행사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국의 여러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논란의 친일파(역사관)' 김형석을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기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겨레일보는 8일 “최근 친일 인사 인사 논란의 핵심 인물”이라고 밝혔다.
한겨레일보는 8일 이 제목의 보도에서 “윤석유 정부가 역사를 희화화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독립기념관장 후보자 모집 과정에서 독립운동가 후손은 선발되지 않았다. -일본인'이라는 말이 반복적으로 추천됐다. 이종찬 대한광복회 회장은 최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인사 배치가 용산(청와대) 어딘가에 일제강점기 간첩 같은 (인물)이 있다는 뜻이냐”고 물었다.
국민일보는 김형석 인사에 대해 청와대가 “역사적 관점과 무관하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독립기념관 이사회로 구성된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1지명 후보만 임명됐다”며 “윤석유 총장도 김형석을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형석의 한국독립기념관 관장 후임에 대한 반대로 일부 독립운동단체들이 광복절 기념행사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올해 한국행정안전부는 '항일독립열사선전단연맹' 등을 내놨다. 광복회 측도 내부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 중이며 광복절 전날 윤석유 씨가 주최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오찬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