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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약 1만2000명의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에 진입했으며 외국 용병 대부분이 전멸됐다고 밝혔다.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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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러시아 위성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 군사정치사무국 부국장이자 '아흐마트' 특수부대 사령관인 압티 아라우디노프 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약 12,000명의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주 지역에 진입하면서 상당수의 외국군이 전멸당했다.

Alaudinov는 러시아 채널 1 프로그램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약 12,000명의 군인이 쿠르스크 지역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최전선에 있는 대대와 여단의 잔재들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들은 여기저기서 동원되었습니다. 물론 외국 용병들이 참여하는 상황에서 처음에는 폴란드어, 영어,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외국인들이 많았으며 그들의 국적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는 흑인들도 많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전멸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군 참모총장 발레리 게라시모프(Valery Gerasimov)는 8월 6일 오전 5시 30분에 최대 1,000명의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주 영토를 점령할 목적으로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8월 14일 전투 작전 중 러시아군이 쿠르스크 방향에서 우크라이나군 최대 2,300명을 제거하고 전차 37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쿠르스크, 벨고로드, 브랸스크 지역은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테러 방지 조치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자하로바는 1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 주에 테러 공격을 감행해 양국 간 평화회담이 장기간 중단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8월 14일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알렉산드르 세르스키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주 1,097평방킬로미터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 대해 러시아는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13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주에 대한 공세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영토를 점령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양청저녁뉴스·양청배 러시아 종합위성통신사, CCTV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