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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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로이터통신과 뉴아랍의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 산하 군사조직인 카산 여단은 이날 가자지구에서 관련 없는 두 건의 사건으로 소속 무장 인력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수감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8월 12일 카삼 여단 대변인 아부 우바이다는 소셜 플랫폼 텔레그램을 통해 “이스라엘 인질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경비원 2명이 별도의 사건으로 이스라엘 포로 1명을 살해해 2명을 다치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카산 여단이 부상자 2명을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을 대상으로 자행된 '대량 학살'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가 책임이 있으며, 이로 인해 이스라엘 수감자들의 생명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서는 두 사건의 전체 세부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조사 결과가 적절한 시기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카삼 여단이 소속 무장요원이 이스라엘 억류자들을 사살했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아비치 아델라이(Aviche Adelai)는 소셜 플랫폼 X에 아랍어로 "하마스는 관련 없는 두 건의 사건에서 하마스 무장세력이 이스라엘(남성) 포로 1명을 살해하고 여성 포로 2명이 부상을 입혔다는 서면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게시했다. 그는 "현재 하마스의 주장을 확인하거나 반박할 수 있는 (이스라엘 측의) 정보 문서는 없다"며 "우리는 이 진술의 신빙성을 계속 검증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 무장대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내 군·민간 목표물을 급습했고, 이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펼쳤다.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지난해 10월 새로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으로 팔레스타인인 3만9천897명이 숨지고 9만2천15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12일 성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