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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올림픽 남자농구 금메달 결정전 뒤 파리 거리에서 커리 가족과 경찰이 몸싸움을 벌였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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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리포트 류보양 연습생 기자] 현지시간 8월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스페인 '마르카'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팀이 프랑스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대표팀. 프로젝트 금메달 결정전이 끝난 뒤, NBA 스타 스테판 커리의 가족이 파리 거리에서 경찰과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커리의 아내와 일행은 파리 경찰과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출처: '마르카' 영상 스크린샷

뉴욕포스트는 커리의 아내 아예샤와 어머니 소니아 등이 남자 농구 결승전이 끝난 뒤 경기장을 떠났다가 차로 돌아가려다 프랑스 경찰에 제지당해 양측이 충돌했다고 전했다. 현장 영상에는 소니아와 경찰 사이에서 통역사 역할을 하는 한 남성이 '대통령'이 지나가고 있으며 '이제 대통령이 지나갈 때까지 누구도 길을 건너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뉴욕포스트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결승전을 생중계로 지켜봤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리 가족과 경찰의 충돌 당시 커리 워리어스 팀 동료 드레이먼드 그린도 현장에 있었고, 그는 프랑스 경찰을 비난하며 “그래서 아이 머리를 때려도 여전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뭐라도 있어. 여기서 떠나게 해줄래?"

갈등에 대해 '마르카'는 현지 관습을 이해하지 못하고 당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기 때문에 커리 가족이 통제된 거리에 진입하려 했을 때 '무례한 경고'를 받았다고 사건을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긴장이 고조됐다. 아이샤는 아기를 안고 울면서 아기를 달래려 애썼다.” 마르카는 3개월 된 아기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가벼운 머리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외신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에센셜리스스포츠(Essentiallysports)는 경기 후 커리의 아내와 일행이 프랑스인들에게 공격을 당했고, 그린이 프랑스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커리의 가족과 그린이 지난 10일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결승전에 참석해 미국팀이 프랑스팀을 98-87로 꺾었다고 전했다. 커리는 이번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막판 4연속 중거리 슈팅을 터뜨려 미국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