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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외무장관 "이스라엘에 대한 대응으로 전면전 피하고 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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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방위군은 현지시간 6일 성명을 통해 이날 레바논에서 여러 대의 드론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돼 이스라엘 국경도시 나하리야에서 민간인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두 곳의 헤즈볼라 군사시설을 공습했다고도 밝혔다.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비브 레바논 외무장관은 6일 이집트를 방문해 이스라엘에 대한 대응이 전면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 북부의 여러 마을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방공 사이렌이 자주 울렸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예비 조사 결과 드론이 요격에 실패해 나하리야 남쪽 도로에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헤즈볼라 산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지난 6일 드론을 이용해 북부 에이커에 있는 군사 캠프를 공격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헤즈볼라는 이번 공습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지원하고 레바논의 에바 마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6일 발표한 또 다른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2곳의 헤즈볼라 군사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레바논군은 지난 6일 이스라엘 드론이 레바논 남부 마을 2곳을 공격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바드르 압델 아티 이집트 외무장관은 지난 6일 방문한 하비브 레바논 외무장관과 함께 최근 중동 정세에 대해 논의하며 이스라엘의 고조되는 행동이 지역 안보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새로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발생한 이후 레바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와 이스라엘이 장악하고 있는 골란고원을 수시로 공격해왔고,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군이 공습과 표적 포격으로 보복해 왔다. 남부 레바논. 레바논-이스라엘 국경 지역에서 양측의 갈등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레바논 남부와 이스라엘 북부 국경지역 주민들은 다수 대피했다.
편집자: 류성타오
편집자: 저우위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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