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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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간 8월 1일, 레바논은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았다.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고조 위험이 고조되자 미국과 영국, 스웨덴 등은 지난 3일 자국민들에게 조속히 레바논을 떠나줄 것을 요청했다.
현지 시간으로 3일 레바논 주재 미국 대사관은 미국 시민들에게 레바논을 떠나려면 '사용 가능한 모든 항공권'을 이용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도 3일 성명을 내고 영국 시민들에게 상업용 운송이 계속되는 동안 즉시 레바논을 떠나줄 것을 촉구했다.
빌 스트룀 스웨덴 외무장관은 3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군대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고려해 스웨덴 외무부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대사관을 잠정 폐쇄하고 대사관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결정은 우선 한 달간 시행될 예정이며 레바논 안보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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