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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민주당 대선후보 확보에 충분한 대의원을 확보했습니다.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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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현지 시간으로 8월 2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만큼의 정당 대의원 표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의원 약 4,7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가 1일 오전부터 시작됐다. 약 하루 반의 투표 끝에 제이미 해리슨 민주당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해리스가 후보 지명을 확보하기에 충분한 대의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5일 온라인 투표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해리스 캠페인은 해리스가 2,350표 이상을 얻어 후보 지명을 위한 문턱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월 21일 정치·여론의 압박으로 재선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밝히며 해리스를 민주당 대선후보로 '지지'했다. 민주당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의 대선후보를 공식 지명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당 대선후보를 조속히 결정하기 위해 사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해리스는 늦어도 5일까지 러닝메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며, 두 사람은 6일 필라델피아에서 첫 합동 유세 집회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로 인기 있는 후보로는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켈리 애리조나주 상원의원,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