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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신이 암살당한 마을로 복귀 발표 “웅장하고 아름다운 집회 참석”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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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6일 2024년 미국 대선의 공화당 후보 트럼프는 집회 참석을 위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13일 현지 유세 집회에서 연설을 하던 중 암살미수 사건을 겪어 전 세계를 경악케 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리얼소셜'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로 돌아갈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지만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밝히지 않았다.

보고서는 지난 26일 '월스트리트저널'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현재 트럼프 후보 지지율은 49%, 해리스 후보 지지율은 47%로 오차범위는 3%포인트라고 밝혔다. 이달 초 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48% 대 42%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고위 간부들과 재정 후원자들의 압박으로 바이든은 21일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해리스에게 당 후보로 계속 출마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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