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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 트럼프는 유세 집회에서 '머스크 지지'에 "나는 머스크를 좋아한다"고 화답했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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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리포트] 타스(TASS), 폭스뉴스, '비즈니스 인사이더' 홈페이지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미시간에서 열린 유세 집회에서 미국 기업가 엘론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항상 머스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7월 20일 미시간주에서 유세 집회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출처: 외신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자동차 산업을 언급하면서 머스크를 언급했다. 그는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엘론 알다시피 나는 엘론 머스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엘론은 며칠 전에 나를 지지했다"며 "트럼프는 머스크가 '똑똑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머스크와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과 며칠 전 미국 언론은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을 지지하는 단체에 매달 약 4500만 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돕기 위해 트럼프 대선 캠페인을 지지하는 정치행동위원회에 매달 약 4500만달러(약 450억원)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백악관. 월스트리트저널도 이 위원회가 '미국 정치행동위원회'로 불린다고 밝혔다. 16일 영국 스카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셜 플랫폼에 이 보도 링크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해 스카이뉴스는 머스크가 앞서 언급한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를 "부인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머스크(왼쪽)와 트럼프(오른쪽), 자료사진, 출처: 외신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 웹사이트는 '머스크가 매달 4500만 달러를 기부한다'는 소식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계획에 대해 몰랐다고 주장했으며 관련 보도만 읽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보고서를 읽었는데, 나도 몰랐고, 나한테 말하지도 않았는데, 나한테 한 달에 4500만 달러를 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웹사이트는 트럼프 대변인이나 머스크 자신 모두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TASS, CNN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월 13일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니아에서 유세 집회를 열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경호요원들의 호송을 받으며 물러났다. 머스크는 나중에 소셜 미디어에 자신이 트럼프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게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