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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바이든이 "선거를 매수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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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데이(Russian 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7일 오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 대해 엘론 머스크와 그의 '부자들'이 '선거를 매수하려 한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 이후 성명을 냈다.

머스크는 지난 17일 바이든이 “과장하기 위해 엘론 머스크의 이름을 사용했다”는 네티즌의 댓글에 “그의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다(문자 그대로 나는 공짜로 그 사람의 머릿속에서 산다)”고 답했다. 두 개의 "웃고 울고" 이모티콘으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7월 17일 소셜플랫폼 X(구 트위터)에 “머스크와 그의 부자 친구들이 이번 선거를 매수하려 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당선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새로 구성된 슈퍼정치행동위원회(Super PAC)에 매달 약 4500만 달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머스크는 지난 16일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이 보고서에 대한 링크를 전달하고 '가짜 그누스'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첨부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머스크가 해당 뉴스의 진위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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