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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c-17 수송기 일부가 비행 중 떨어져 학교에 충돌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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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국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9월 12일 오후 미 공군 c-17 '글로브마스터-iii' 전략 수송기가 비행 중 '실패'해 부품이 떨어져 항공기 내부에 추락했다. 학교 운동장.

사진은 미군 c-17 '글로브마스터-iii' 전략수송기.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합동기지 측은 성명을 통해 수송기가 "비행 중 오작동을 겪었다"고 밝혔으나, 어떤 오작동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성명서는 또 "c-17 승무원들이 찰스턴 합동기지에 통보한 뒤 비행 중 꼬리날개 일부가 떨어진 뒤 기지로 복귀했다"며 "기체 추락한 부분을 찾기 위해 팀이 파견됐다"고 밝혔다. 부상이나 재산은 없다"고 밝혔다. 피해가 보고됐다”며 “현재 사고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학교를 대표하는 찰스턴 교구 직원은 "c-17 글로브마스터 iii의 테일콘이 가톨릭 학교 주차장에 착륙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다행히 당시 근처에는 학생이 없었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그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미국 '뉴스위크'는 이번 사고가 보잉사에서 생산한 항공기 부품이 떨어져 나가는 또 다른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1월 5일 알래스카 항공 보잉 737 max 9의 비상 해치가 이륙 직후 동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 후 모든 737 max 9 항공기가 일시적으로 접지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보잉은 여러 차례 소송에 직면했고, 여러 '내부고발자'가 나서서 보잉의 품질 관리 문제와 기업 문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올해 3월 7일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777-200 항공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륙하던 중 타이어가 떨어져 공항 직원 주차장에 있던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됐다. 4월 7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비행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보잉 737-800의 엔진 후드가 이륙 도중 떨어졌습니다. 지난 7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이륙하던 미국 보잉 757 여객기의 타이어가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