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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의 눈이 통과했고 많은 사람들이 메스꺼움, 현기증, 이명을 느꼈습니다. 기상청: 낮은 중심 기압이 발생했습니다.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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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슈퍼태풍 '염소자리'가 하이난성과 광둥성을 통과해 베이부만으로 향했다. cctv 보도에 따르면 '염소자리'는 하이난성 원창시 해안을 따라 상륙했다.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17위였다. 태풍의 눈은 한때 광둥성 하이커우시와 쉬원시 근처를 지나갔다.

9월 7일 하이커우시의 많은 네티즌들은 "태풍이 불고 바다가 갑자기 잔잔해지더니 갑자기 메스꺼움과 현기증, 이명이 느껴진다. 태풍 눈의 기압이 낮아서 그런 걸까"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화장실에 있던 샤워젤 병이 갑자기 넘쳤다"고 충격을 안겼다.

태풍의 눈은 하이커우 지역을 통과했습니다. 중앙기상대 지도

9월 7일, 업스트림 뉴스(upstream news) 기자는 하이난(hainan)과 광둥(guangdong)성 기상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광둥성 기상청 직원은 "이는 태풍 눈 중앙의 저기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어 “태풍이 중심에 가까울수록 기압이 낮아진다. 이번 슈퍼태풍 염소자리의 중심기압은 태풍 눈이 올 때 기준 기압이 930hpa 정도다. 해당 지역을 통과하면 대기압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므로 비행기가 이륙한 후 인체에 갑자기 이명, 현기증,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통과하면 공기압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네티즌들이 보고한 위 증상에 대해 하이커우 인민병원 직원은 "바람이 부는 날씨는 귀의 기압 불균형을 초래해 이명이나 기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대개 일시적이며 기압이 회복되면 저절로 사라진다"고 말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이후에도 이명, 현기증, 메스꺼움이 계속 나타나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업스트림 뉴스 기자 feng sheng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