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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속보: 사망자 4명 부상 9명 바이든 행정부 브리핑 받았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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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했다.


현지시간 9월 4일 오전, 미국 조지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조지아주 수사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총격으로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용의자가 체포되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행정부가 국토안보부로부터 총격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지아 수사국은 조사를 위해 지역 경찰서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총격 사건은 조지아주 주도 애틀랜타에서 약 72㎞ 떨어진 배로우 카운티 윈더 소재 애팔라치 고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앞서 이번 총격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부상자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총격으로 부상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약 1,9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apalachee 고등학교는 사건 이후 폐쇄되었으며 부상자들은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인근 애틀랜타 경찰도 학교와 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cctv 보도


조지아주 학교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14세 학생이다


현지 시간으로 4일 미국 조지아주 경찰은 이날 주 애팔라치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경찰은 총격 사건 이후 용의자가 재빨리 경찰에 자수해 경찰에 구속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학생 2명과 교사 2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숨졌다. 14세 고등학생인 용의자는 살인 혐의로 기소되어 성인이 되어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과 함께 cctv 보도


또 현지 법집행당국은 해당 학교가 4일 오전 5개 학교에서 이날 총격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며, 애팔라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처음으로 발생한다는 경고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경고 전화의 출처를 조사 중이다.


미국 총기 폭력 기록 보관소(u.s. gun violence archive) 웹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9월 4일 현재 미국에서는 총격 사건이 385건 발생해 4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매일 평균 1.5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