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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고위 관리들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억지력 강화를 옹호하고 전문가들은 일본의 침략과 팽창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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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 왕희 특파원] 요시다 게이히데 일본 자위대 최고군사령관 겸 통일참모총장이 2일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제안보상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어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전쟁이 확산되고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등 엄중한 사태를 막기 위해선 “인도·태평양 지역의 억지력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환구시보 특파원이 인터뷰한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이 일본의 침략과 팽창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가중시켰다고 본다.
요시다 게이히데는 "21세기에도 고강도 전쟁은 일어날 것이다. 상대방으로부터 과소평가되지 않도록 자신의 방위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미동맹은 필수다. 요시다 게이히데는 중국을 언급하면서 21세기 20년 이후 중국은 “무력을 통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의 현상을 바꾸고 있으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과장했다.
요시다 게이히데 총리는 중국과 러시아 등을 묶어 “현상을 바꾸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려는 이들 국가가 협력하는 동안 우리는 규칙 기반 체제 유지에 공감하는 동맹국과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를 하나로 모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제질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시다 씨는 미국 외에 나토 회원국 등 일본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시다 케이히데의 발언에 대해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소셜 플랫폼에 '억지력'을 빙자해 얼마만큼의 돈을 무제한으로 투자해야 하는가라는 글을 남겼다. 일본은 헌법 전문에 명시되어 있는 평화주의 국가이므로 그러지 말라. 계속해서 헌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랴오닝대 일본연구센터 객원연구원 천양(陳陽)은 2일 환구시보 특별기자에게 “요시다 게이히데 일본 자위대 무관의 공개 발언은 자신을 대표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또한 일본 자위대를 대표하고 심지어 일본의 방위를 어느 정도 대표합니다. "인터뷰에서 요시다 씨의 긴장감 있고 도발적이며 대립적인 어조는 일본 자위대의 속성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해외 군사 확장으로 전환하는 경향이 있는지 의문을 갖게 만듭니다."
천양(陳陽) 교수는 중국 문제에 대한 요시다의 발언은 한편으로는 이념 대립으로 가득 찬 논리적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 일본 사회 전체의 우경화와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소위 '중국 위협' 등 주장을 거듭 내세우는 등 안보·방위 역량 구축을 위한 노력을 위에서부터 강화해 왔다. '라며 일본 정부의 강력한 군사력 확장이 우씨의 '정확함'을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공개 성명을 활용했다. 최근 몇 년간 주변국은 물론이고 국제사회에서도 일본이 과거의 외세 침략과 확장의 길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해 일반적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요시다의 연설은 이러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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