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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억류자 구출 발표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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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예루살렘, 8월 27일 (왕주오룬 기자)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날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인 1명이 지하터널에서 구조됐다고 27일 밝혔다.

8월 27일, 이스라엘 브엘세바에서는 구금된 이스라엘인들을 구출해 의료센터에 도착했다. 신화통신 발행(사진 제공: 이스라엘 방위군)

idf 대변인 하가리는 27일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 특공대팀이 정확한 첩보를 바탕으로 이날 가자지구 지하터널에서 구금된 사람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군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총안보국(신베트) 소속 요원들은 최근 가자지구 지하터널에서 구금된 사람들을 수색하고 있다.

이스라엘 언론은 이번이 이스라엘 군사 작전을 통해 구출된 여덟 번째 이스라엘 억류자라고 보도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은 구금된 모든 사람의 석방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주로 협상과 구조 작전이라는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군사 주둔을 유지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군사적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은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내 군·민간 목표물을 급습했고, 이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펼쳤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발생한 이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인해 4만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93,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