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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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픽쳐스가 제작하고 베스트셀러 글로벌 현상 소설을 각색한 '사랑은 여기서 끝난다'는 8월 30일 전국 상영될 예정이다. 최근 뉴욕에서 월드 프리미어가 진행된 가운데, 여주인공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화려한 꽃무늬 피쉬테일 드레스를 입고 멋진 모습을 드러냈다. 활짝 웃는 미소는 '가십걸'을 다시 꿈꾸게 만들고, 팬들은 "퀸S의 미모는 반영구적이죠?"라고 외친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주요 제작자들이 모두 모여 영화 지원을 했을 뿐만 아니라, 블레이크의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도 친구 휴 잭맨을 데리고 새 영화 지원을 도우며 본격적인 놀라움을 선사했다.
영화는 릴리 블룸(블레이크 라이블리)이 잘생기고 부유한 신경외과의사 라일 킨케이드(저스틴 베르두니)를 만나 첫눈에 반하고 서로에게 중독되지만, 그 열정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완벽해 보이던 삶에도 균열이 생겼고, 라일이 릴리에게 안겨준 상처와 어린 시절의 아련함은 릴리를 놓아주기 어렵게 만들었다. 릴리는 어려운 선택에 직면한다. 피상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굳게 떠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