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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개막식 총감독과 배우, 스태프 등이 온라인에서 공격을 받았다. 마크롱은 “예술가를 위협할 이유가 없다”고 비난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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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 종합보도] 3일 프랑스 TF1 TV 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일 파리올림픽 개막식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온라인 폭력 사태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개막식의 총감독이자 예술감독인 토마스 졸리 등은 “예술가들이 위협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분노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데이터 맵 출처: Visual China

파리올림픽 개막식 이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퍼포먼스로 인한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총감독이자 예술감독인 졸리(Jolly), '최후의 만찬' 공연을 모욕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트랜스젠더 배우 니콜 도레(Nicole Dore)를 포함한 개막식 출연진과 제작진, 그리고 다른 개막식 배우들은 온라인에서 괴롭힘과 모욕, 심지어 위협까지 겪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불안한 졸리는 앞서 프랑스 '반증오센터' 산하 '증오반대대'에 '피해자의 출신이나 성적 취향을 이유로 살해 협박을 하거나 살해 협박을 하는 등'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피해자의 출신이나 성적 취향에 대한 ". 공개 모욕 및 비방." 개막식에 참여한 다른 몇몇 배우들도 온라인 괴롭힘과 살해 위협에 대해 프랑스 검찰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파리 검찰청은 지난 주 졸리(Jolly), 돌(Dole) 등의 온라인 괴롭힘과 위협에 대해 사법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개막식 배우들을 향한 사이버 폭력을 강력히 규탄했다. 그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지난 2일 파리 앵발리드에 갔을 때 "프랑스인들은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개막식은) 진정한 얼굴과 용기를 보여줬다"고 분명히 했다. 마크롱은 졸리 등이 당한 온라인 폭력 사태에 대해 “충격과 분노”를 표명하며 “(누구라도) 예술가를 위협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달고 파리 시장은 졸리, 돌 등 개막식 기획자와 공연자들에 대한 지지를 여러 차례 표명하기도 했다. (동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