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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프리깃함 브라마푸트라(Brahmaputra)에 화재 발생 후 전복돼 선원 1명 실종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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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글로벌타임스

[글로벌타임스 종합보도] 23일 '힌두스탄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화재 후 전복된 인도 해군의 '브라마푸트라' 호위함은 아직도 균형 잡힌 위치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사고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아직 진행 중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해군은 22일 성명을 통해 지난 21일 소방서의 도움으로 뭄바이 해군 조선소에서 개조 작업을 하던 인도산 호위함 '브라마푸트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를 통제했지만 군함이 항구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선원 한 명을 제외하고 배에 탑승한 모든 인원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지시간 2024년 7월 22일 인도 해군 호위함 브라마푸트라(Brahmaputra)호가 좌현 쪽으로 기울었다.출처: 인도 언론

인도 해군은 사고 조사를 명령했다. '힌두스탄 타임즈'는 퇴역한 인도 해군 제독 아룬 프라카시(Arun Prakash)의 말을 인용해 수리 과정에서 함선 내부에서 대량의 용접 작업이 이뤄져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도 관계자는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선체에 다량의 물을 주입했기 때문에 전복이 발생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 보도에 따르면 인도 해군 사령관은 만모한 싱(Manmohan Singh) 인도 국방장관에게 이 사건을 보고했으며, 이번 사고로 선박의 일부 핵심 장비와 시스템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몇 달 동안 작업을 수행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Hindustan Times"는 "Brahmaputra" 유도 미사일 호위함이 2000년에 취역했으며 인도 해군의 "Brahmaputra"급 다목적 유도 미사일 호위함의 첫 번째 선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복 사고는 이 등급의 선박에서는 처음이 아닙니다. 2016년 12월에는 브라마푸트라급 유도미사일 호위함 '베트와'가 뭄바이에서 정비 중 부두 바닥 지지부두에서 미끄러져 전복돼 승무원 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결국 2억 루피(약 1740만 위안)를 쓰고 2개월 반이 걸린 끝에 '베트와'를 들어올리고 바로잡았다. (송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