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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주가조작 혐의로 12시간 소환 조사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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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글로벌타임스

[글로벌타임스 종합보도]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부패수사2부, 형사1부는 지난 20일 김건희 여사를 소환했다고 21일 밝혔다. 그가 도이치오토 주가를 조작한 혐의와 명품 가방 수수 등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관계 기관은 비공개 조사를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진젠시를 소환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수사가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돼 21일 오전 1시 20분쯤 끝났으며 약 12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21일 '코리아타임스' 홈페이지에는 서울중앙지검이 김젠시를 소환해 수사한 사실을 대검찰청이 사전에 몰랐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이원석 검찰총장과 대검찰청 검사들은 이번 소환 수사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서울중앙지검은 재판이 끝나갈 무렵에만 통보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 관련 스캔들은 반년 넘게 한국 정치계에서 늘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4월 총선에서 위성정당이 참패했다.

코리아타임스는 이번 김젠시 소환 시점은 민주당 등 야당이 지난 7월 26일 '윤석유 탄핵소추안' 공청회에서 김젠시를 증인으로 심의·결정한 시기와 겹친다고 언급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이날 재판에서는 A씨의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은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사가 진행됐다”며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악용해 정쟁으로 만들려고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김건희씨를 수년간 소환한 적이 없다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결정하는 공청회 출석을 앞두고 갑자기 김건희씨를 심문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김지안희가 법 위에 있다는 뜻인가?” 한국의 ‘조국개혁당’은 검찰이 “김지안희를 무죄시키기 위해 정치적 쇼를 벌였다”고 말했다. (샤오퉁)